HOME > 관련기사 이균용, 지명 즉시 논란…사법부 지각변동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사법부가 보수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이균용 후보자가 사법부 본연의 역할인 '행정부 권력 견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과 친분 관계, 판사 시절 진보 성향의 김명수 대법원장을 수차례 정면 비판한 전력 등을 두고 자칫 사법부가 행정부에 휘둘리지 않... 한미일 '위협 공동 대응'…센카쿠·쿠릴 분쟁은 어떻게? 한미일 3국은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에 발생한 위협·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 신속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동맹을 넘어 한미일 '준군사동맹'이 실현됐다는 해석이 나오는데, 한반도 안정이라는 실익보다 안보 위협을 더 키운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일본은 중국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러시아와 쿠릴(일본명 지시마) 열도에서 영토 문제로 인한... 윤 대통령 "한미일 새 시대"…한일 현안은 배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한미일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과거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민감한 한일 현안에 대해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에 초점을 맞추... 윤 대통령 "북, 가짜뉴스·위장평화 공세 철저히 분쇄…국론 결집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와 관련해 "가짜뉴스와 위장 공세,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 선... 윤 대통령 지지율 35.6%…14주 만에 부정평가 60% 돌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 중반으로 내려갔습니다. 부정평가 응답도 14주 만에 60%를 돌파했습니다. 21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포인트),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5.6%, 부정평가는 61.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