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광온 "오염수 피해 막는 '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따른 방사능 피해와 윤석열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피해대책 마련마저 소극적이기에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서두르겠다"며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검찰 출석 통보에 "내일 가겠다" 검찰이 23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다음주 소환 조사를 통보하자, 이 대표는 “내일(24일) 오전에 바로 조사받으러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인은 이날 오후 6시 15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균용, 지명 즉시 논란…사법부 지각변동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사법부가 보수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이균용 후보자가 사법부 본연의 역할인 '행정부 권력 견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과 친분 관계, 판사 시절 진보 성향의 김명수 대법원장을 수차례 정면 비판한 전력 등을 두고 자칫 사법부가 행정부에 휘둘리지 않... 오염수 방류 D-1: 정부 대응 보고받는 국민의힘…국회서 촛불집회 하는 민주 여야가 2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하루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본의 결정을 두둔하며 해양 투기가 안전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회에서 촛불을 드는 등 장외 여론전으로 일본 정부와 윤석열정부 압박에 나섰습니다. 여 "방류 과학·기술적 문제없어"…정부 입장 대변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우리바다지키기 검... "윤 대통령 사죄하라"…장외집회 꺼낸 민주당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시점을 오는 24일로 정하자, 민주당이 '장외집회 카드'를 전격 꺼내 들었습니다. 제1야당은 촛불집회를 포함한 대국민 여론전을 이어 나가며 일본정부와 윤석열정부를 압박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집회에는 정의당·기본소득당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도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염수 방류에 야 '비상사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