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정적 한방은 없어…대북송금도 '진술'에만 의존 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하며 속도전을 펼치고 있지만,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는 미진한 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입'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열릴 재판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유의미한 진술을 검찰은 기대하고 있는데 이 전 부지사가 그간 오락가락했던 진술... 검찰 노림수…9월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 분열 기대? 정기 국회가 시작되는 9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체포동의안 송부가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 대표를 소환 조사했고, 현재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장 청구 시기 또한 검토 중입니다.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인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병합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 민주당, 오염수 총공세…국민의힘 '가짜뉴스 선동' 방어 민주당이 24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이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와 윤석열정부를 적극 방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특별안전조치 4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야, 후쿠시마 수산물 ... 박광온 "오염수 피해 막는 '특별안전조치법' 추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따른 방사능 피해와 윤석열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특별안전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피해대책 마련마저 소극적이기에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서두르겠다"며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민주당 "회기 중 영장 청구 마수 드러내" 검찰 비판 민주당은 23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24일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기어이 회기 중에 영장을 청구하겠다는 마수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정 언론에 다음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흘려놓고, 이제 와서 조사 준비가 안 되어 내일 조사는 불가능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2년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