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균용 청문회, 관전 포인트 ‘부동산·성인지 감수성’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의 형량 감형, 농지법 위반,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등 논란이 거세지만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날선 질의가 예상됩니다. 이 후보자는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그는 약 한 달간 이곳에서 국회 청문회를 ... 국민 68.95% "지금이라도 오염수 방류 반대해야" 지난 24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가운데 국민 69.95%가 "지금이라도 오염수 방류에 전격 반대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08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는데 철저한 감시시스템을 요구해야 ... 북, 2번째 정찰위성 발사도 실패…10월 3차 예고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오늘 군사정찰위성을 재발사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하여 제2차 발사를 단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 '천리마-1'형의 1계단과 2계단은 모두 정상비행하였으나 3계단 비행중 비상... 이균용, 지명 즉시 논란…사법부 지각변동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사법부가 보수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이균용 후보자가 사법부 본연의 역할인 '행정부 권력 견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과 친분 관계, 판사 시절 진보 성향의 김명수 대법원장을 수차례 정면 비판한 전력 등을 두고 자칫 사법부가 행정부에 휘둘리지 않... 이균용 "무너진 사법 신뢰 회복"…김명수 대법원장 면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지명 후 첫 행보에 나섰습니다. 대법원을 방문해 김명수 대법원장을 면담한 이 후보자는 "무너진 사법 신뢰와 재판의 정의를 회복하여 자유와 권리에 봉사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법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해 보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