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물가 잡고 내수 진작"…관계부처 합동 '안간힘' 정부가 추석 성수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성수품 할인 판매 지원금 670억원을 투입합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대 14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특히 내수 활성화를 위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합니다. 숙박쿠폰은 2배 더 늘린 60만장과 추석 기간에 카드 무이자 할부... 생산·소비·투자, 반년 만에 또다시 '트리플 감소' 산업활동 지표인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달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트리플'이 모두 하락한 것은 6개월 만입니다. 특히 투자와 소매 판매의 경우는 각각 11년4개월·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7월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전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7%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 출생아 25만명 밑 추락…지역소멸 대응 예산 '반신반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명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90개월째 내리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는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정부도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고려해 지역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내년 예산안을 증액했지만 인구 절벽 위기에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입니다. 3... 내일부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최대 60% 할인" 내일부터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행사가 열립니다.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국민...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 긍정적"…선호 직장은 '공기업' 우리나라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하지 않고도 동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공기업이 국가기관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 변화'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