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당지원' 한화솔루션 불복 소송…고법서 '패소' 총수 일가 관계사인 한익스프레스 부당지원으로 공정당국 제재를 받은 한화솔루션이 불복 행정소송을 벌였지만 패소했습니다. 이들은 유리한 조건의 거래가 아니었고 과다한 경제상 이익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한화솔루션과, 한익스프레스가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 제주 LPG 도매가 인상 '짬짜미' 덜미…천마·제주비케이 '검찰 고발' 액화석유가스(LPG) 판매가격을 짬짜미한 제주도 LPG 충전사업자들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제주도 LPG 프로판 도매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천마, 제주비케이 등 담합 업체들은 판매단가 인상 뿐 아니라 거래처 물량침탈 금지에도 합의해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도 LPG 충전사업자인 천마, 제주비케이, 제주미래에너지, 한라에너지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 대금 증액 미루던 테크윈…공정위 조사하자 '늦장 지급' 발주처로부터 공사대금을 증액 받고도 하도급대금 인상을 미뤄온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중견기업 테크윈이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조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증액분을 지급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테크윈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조치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테크윈은 지난 2019년 9월 수급사업자에게 울산광... 납품업체 종업원 파견 절차 무시한 이마트 '덜미' 대규모유통업법상 납품사 종업원의 파견 절차를 지키지 않은 이마트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마트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05개 납품업자와 납품업자의 종업원 등에 대한 파견약정 809건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재료공급 막고 보복출점'…사업활동 방해한 미스터피자 '덜미' 보복출점, 허위 형사고소, 식자재 공급 중단 등 경쟁사의 사업 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 업체는 탈퇴한 가맹점주의 사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각종 불공정 수단을 통해 경쟁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쟁사업자 사업활동을 방해한 미스터피자에 대해 과징금 4억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사건 당시 미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