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납품업체 종업원 파견 절차 무시한 이마트 '덜미' 대규모유통업법상 납품사 종업원의 파견 절차를 지키지 않은 이마트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이마트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505개 납품업자와 납품업자의 종업원 등에 대한 파견약정 809건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유통업계, 추석 선물용 과일 수급 진땀 유통 업계의 대목으로 꼽히는 추석 연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업체들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습니다. 올 여름 잇따른 장마, 폭염, 태풍 여파로 작황이 악화하면서 유통 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에 사용되는 과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는 기존 주산지 외에 대체 산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과일들로 품목들을 구성한 선물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 교육공무직 "우리도 폭언·갑질로 힘들어" 교육부가 학교 민원에 대해 교감과 교육공무직 등으로 구성된 민원대응팀에서 전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자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학교 교무실·행정실 등으로 걸려 온 민원 전화의 경우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응대하고 있는데 폭언과 욕설을 듣는 것은 물론 무시를 당하는 사례가 잦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부모들... 유통·대리점 '갑질' 살핀다…공정위,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불공정 거래관행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대리점 분야에서도 표준계약서 작성 준수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경험 여부 등을 함께 살핍니다. 공정위는 백화점 등 7개 업태, 34개 유통 브랜드와 거래하는 7000개 납품·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유통 거래 온·오프라인 실태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조사... '10억 뒷돈·39억 강제 반품'…세계로마트·유통 과징금 18억 납품사에 39억원 상당의 상품을 강제로 반품한 대형 슈퍼마켓 운영사 세계로마트와 세계로유통이 공정 당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양사는 납품사로부터 월 매입액의 1~5%를 리베이트로 요구해 총 10억원가량의 뒷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세계로마트와 세계로유통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7억8400만원을 부과한다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