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노조, 교섭 결렬·상경 투쟁…창사 후 첫 파업 '전운' 포스코(005490)가 1968년 창사 이후 올해 처음으로 '파업 리스크'에 직면했습니다. 교섭권을 가진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회사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결렬을 결정한 데 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지회도 서울로 올라와 상경투쟁을 감행했습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고객사 신뢰 하락을 걱정하며 임직원을 직접... 시총 8조 DB가 600조 삼성보다 상표권료 1.6배 더 받아 재벌집단의 임원보수와 함께 상표권 사용료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지속됩니다. 대표적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도한 상표권료 지적을 받았던 DB가 최근 분기에도 사용료를 올려받은 게 눈에 띕니다. 그룹 지배기업에 상표권 사용료가 집중되면 지배주주일가에겐 수혜지만 계열사는 자원을 낭비하게 돼 개인주주와 이해충돌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반복 제기되고 있습니다. 31일 D... 포스코, 호주 참전용사 기리는 공연장 건립 지원 포스코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기업시민 선포 5주년을 맞아 호주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야외공연장 건립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호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나라로 6·25전쟁 당시 1만7000명 이상을 파병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인 핸콕과 야외공연장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습... '2차전지 재탄생' 포스코퓨처엠 "2030년 매출 43조원 달성"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양극재와 음극재를 앞세워 외형 확대를 본격화합니다. 주력 제품인 양극재의 경우 올해 들어 80조원이 넘는 공급 계약을 따냈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과 음극재 생산능력을 대폭 늘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탈(脫)중국 수요를 적극 공략, 2차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 LNG민자발전사 신용압박…포스코는 합병으로 보강 LNG(액화천연가스)민자발전사들이 신용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원전부활 정책에다 9분기째 적자를 본 한국전력과 달리 흑자를 보는 민자발전사에 대해 규제가 이뤄질 가변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9분기째 적자를 보면서 민자발전업계가 여론 눈치를 살핍니다. 이미 한전 적자를 배경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수차례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