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추행’ 임옥상 조형물 철거…‘기억의 터’ 이어 전태일 동상도?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민중미술가 임옥상 씨의 작품들이 철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립시설 내에 설치된 임씨의 조형물 5점을 철거한 데 이어, 전태일재단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에 임 씨가 제작한 전태일 동상 존폐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전태일재단은 시민 참여로 제작된 조형물인 만큼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조형물 철거 놓고 갈등... “의료관광 시장 열린다”…국제트래블마트 개막 올해로 5회차를 맞은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가 개막했습니다. 엔데믹 시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산업 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시장인 아시아권뿐 아니라 구미주권, 중동... ‘한강 리버버스’ 닻 올린다 서울에서 한강을 무대로 한 수상교통 시대가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를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합니다. 현재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에 조성하는 등 복수의 노선 운영을 검토 중입니다. 기존 육상 대중교통인... 역대급 긴축 재정…전국 지자체 '전전긍긍' 정부의 역대급 긴축 예산안 발표로 전국 지자체도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재정 악화 우려로 지자체마다 불필요한 재정 지출 절감을 추진하는 상황입니다. 31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종부세 등 세수 감소로 재정 악화를 겪고 있어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가 불가피합니다. 올해 세수 결손은 확실해졌고, 내년 세... 광화문광장의 변신…가을밤 책마당 광화문광장이 지난 6일 새롭게 개장한 지 1년을 맞았습니다. 광화문광장은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8월1일 첫 개장하며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까지 세종로 중앙에 길이 740m, 폭 34m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후 지난해 8월6일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1년 간 광장에서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담소와 여유를 즐길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