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이재명 찾아 "단식 거두고 건강 챙겼으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0일 단식 11일째를 맞은 이재명 대표를 찾아 "단식을 거두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며 단식 중단을 권유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아직은 견딜 만하다"며 계속 단식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이 대표가 단식 투쟁 중인 국회 앞 천막을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를 보고 "많이 수척해지셨다"며 걱정하는 말을 건넸습니다. 이 전 ... 검찰 "조사 비협조·억지" 이재명 "범죄 조작"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과 9일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이날 조사 종료 후 서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이 대표 측이 금일 출석 전 오후 9시 이후 심야조사 포함 종일 조사를 사전에 약속했고, 피의자의 건강 상태를 감안해 필요 최소한도로 조사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이 대표는 조사 내내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한 채 진술서로 갈음한다... '건강상 이유' 이재명 조사 중단…검찰 "12일 다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피의자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중단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이 대표로부터 건강상 이유를 들어 더 이상 조사받지 않겠다는 요구를 받았다"며 "나머지 조사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조사를 ... 검찰,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5번째 소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피의자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수원지검 청사는 철제 펜스와 경찰 기동대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출입구는 취재진을 제외한 군중이 몰리지 않도록 모두 통제됐습니다. 청사 정문 앞 도로는 이 대표가 탄 차량이 원활히 들어올 수 있도록 기동대가 막고 있었습... 또 말 바꾼 이화영 "검찰 압박에 이재명 관련 허위 진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관됐다는 진술은 검찰 압박으로 인한 '허위 진술'이었다며 또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7일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제가 이 대표와 관련해 검찰에서 진술한 검찰신문조서는 임의성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김성태(전 쌍방울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