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시민단체 “국회 사회연대입법 처리해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와 보편적 노동인권을 위해 국회가 사회연대입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회연대입법의 하반기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시민 연대의 폭을 넓히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연대입법 하반기 국회 처리해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은 12일 서울 ... 파업 초읽기 금호타이어…9년만 흑자에도 노조에 '모르쇠' 금호타이어가 파업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조는 9년만에 흑자를 냈는데 불구하고 사측이 최대 주주인 중국 더블스타 눈치만 보고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은 아무런 대안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1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노조 측은 지난 8~9일 전체 조합원 3529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를 해 찬성 2805명(79.48%)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지회별... 완성차 '역대급 파업 찬성률'…현대차부터 파업 '물꼬' 완성차 업계의 파업 찬반 투표에서 역대급 찬성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 파업 찬성률이 그간 70%대였는데, 올해 찬성률이 9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같은 파업 분위기는 현대차의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확대될 조짐이 보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오는 13일, 14일 부분파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 노조가 4시간 부분파업에 들... 전삼노 '1만 조합원' 코앞…임단협은 '지지부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조합원 1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삼노는 조합원을 늘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는 임금 및 단체 협상에서의 협상력 높히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의 조합원은 지난달 28일 기준 95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전삼노, 사무직노조, 구미노조, 전자노조, 디바이스경험(DX)노조... 현대차 노조, 파업 '신중'…'임금'보다 중요한 '정년'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88.93%가 파업에 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의 주요 쟁점은 정년연장입니다. 현재 사측이 노조에 교섭 재개를 공식 요청한 만큼 일정 잡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30일 현대차 노조는 중앙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향후 파업과 관련된 계획을 조합원과 공유했습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