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관, 통신사 첫 만남 …'통신비 인하'·'공정경쟁' 강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를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통신3사 규제기관으로서 가계통신비 인하 압박 시그널을 보내면서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권 카르텔'이라는 지적도 나왔던 만큼 이용자를 향한 동등한 혜택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주문한 것입니다. 통신3사 대표들은 방통위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 통신3사 만난 이동관 "단말가격 요금체계 전면 재검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이후 사업자 첫 간담회 대상자로 통신업계를 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월 초부터 통신업계를 '이권 카르텔'로 꼽으며 과점체제를 지적해왔고, 가계통신비 인하를 주문해왔던 만큼 규제기관으로서 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만남이 성사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 방통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동등한 통신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서두...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5일 회사가 밝혔습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한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입니다. 윤 대표는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대표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를 지목했... 국내 통신사, 건설기계로 인한 통신피해 예방 나선다 국내 통신사들이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손상으로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SK텔레콤(017670)·SK브로드밴드·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4사는 14일 SKT타워에서 대한건... 탈통신 나서는 통신3사 '인재쟁탈전'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던 통신3사가 디지털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최근의 디지털 혁명 속 빅테크에 빼앗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차원입니다. 덩달아 인재 쟁탈전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자 신규 채용도 늘었습니다.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얻기 위해 자체적인 인재양... IPTV 가입자 잡아라…LGU+, U+tv next 출시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IP)TV 가입자 증가율 둔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는 사람 중심으로 콘텐츠 편의성을 개선한 플랫폼 개편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말 제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통합 검색, 콘텐츠 추천이 가능하도록 OTT TV로 개편한 데 이어 두번째 시도입니다. VOD와 OTT 장벽 없앤 'U+tv next' 출시 LG유플러스는 20일 자사 IPTV U+tv를 OTT 시청... 5G 단독모드 안 해도 유리한 SKT…4년째 반쪽짜리 5G 5G 가입자의 47.7%를 확보하며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SK텔레콤(017670)이 진정한 의미의 5G를 구현할 단독모드(SA) 도입에는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5G가 상용화된 지 만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LTE와 5G를 혼합한 서비스 제공에 그치고 있습니다. 가장 넓은 LTE 주파수폭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당장 새로운 투자를 늘리기보다는 LTE 주파수 안에서 우위 유지... 통신사 상반기 보수, CEO도 직원도 SKT가 앞서 통신3사 가운데 SK텔레콤(017670)이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연봉이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사 반기보고서를 보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총 14억59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급여 6억원과 상여금 8억3600만원, 기타근로소득 2300만원 등을 합한 금액입니다. 상여금 중 일부는 자사주로 지급됐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 8~10%인데…통신3사는 고민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특히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은 성장률이 제일 낮았지만, 영업이익률은 10.7%로 3사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에도 정부의 규제가 현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