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공식 출범…이용자 보호 강화 네이버(NAVER(035420))가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칭)'를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자율규제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왼쪽부터)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 이대호 성균관대 교수, 이진수 서울대 교수, 김현경 서울과기대 교... AI 퍼스트 내세우지만…SKT, R&D는 '찔끔' SK텔레콤(017670)이 인공지능(AI) 컴퍼니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낼지엔 물음표가 찍힙니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Everyone)'를 통해 숙원사업인 탈통신을 이루고 빅테크의 독주를 깨겠다며 기업들과 연합전선을 확대하면서도, 정작 연구개발(R&D) 투자엔 여전히 인색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외 빅테크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R&D 투... 유통가 멤버십 각축전 '점입가경' 최근 유통가에서 주요 기업들의 '멤버십 전쟁'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유통시장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달하고 이렇다 할 성장 동력이 없는 상황에서, 충성 고객들을 최대한 붙잡아두겠다는 의도인데요. 사실 지난 6월 유통가에서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습니다. 바로 유통 업계 매출 1위 기업인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 네이버 2분기 영업익 3727억…이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네이버(NAVER(035420))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고 이달 공개할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로 각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2023년 2분기 연결 매출 2조4079억원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조정 EBITDA는 5151억원입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저무는 '신세계' 시대①)유니버스로 뭉쳤지만…쿠팡 로켓에 '역부족' 신세계그룹은 그간 우리나라 유통 업계에서 롯데, 현대와 함께 '빅 3' 그룹을 형성하며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시류에 맞는 감각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백화점, 마트 등 주력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을 토대로 안정적 성장 체계를 구축해온 까닭입니다.하지만 전형적인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통업이 조금씩 침체되면서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