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부금 대폭 줄어드는데…교육부, 대학 이어 어린이집도 '퍼준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을 대학에 이어 어린이집 재원으로도 활용하려고 하자 교육계의 반발이 거셉니다. 당장 올해부터 세수 감소로 교부금이 대폭 줄어들어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자 준비했던 여러 교육 사업마저 차질을 빚을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교육계는 어린이집의 경우 기존 보건복지부 보육 예산을 하루빨리 교육부로 이관해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 분쟁 교사, 민사 소송 제기해도 변호사비 지원받는다 앞으로 교사가 교육 활동과 관련한 분쟁이 생기면 사안 발생 초기부터 변호사 등 법률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학부모와 학생 등 교육 활동 침해 행위자를 대상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변호사 비용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소송당했을 때도 변호사 비용을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분쟁 초기부터 법률 전문가가 대리인으로 교사 지원 교육부는 2... 교육부 고시 시행 3주…학교는 여전히 '혼란' 9월 1일부터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고시)가 시행됐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고시에서 교육 활동 방해 학생을 분리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나 마땅한 분리 공간과 지도 인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 해당 업무를 두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까지 생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원단체는 정부가 학교에 모든 문제와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관련 예산 등을 지원해... 교육부, 학원에 문제 판 수능·모의평가 교사 24명 수사 의뢰 교육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모의평가에 문제를 출제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 24명에 대해 고소 및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이들은 사교육 업체에 자신이 만든 문제를 판 뒤 수능 출제진에 들어가거나 수능·모의평가 출제 경력을 이용해 학원 등에 문제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5억원에 가까운 고액을 수수한 교사... 뚜렷해진 추석 선물 양극화 유통업계의 설 선물 세트 구성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업체들은 고물가에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만원대의 저가 선물 세트 출시를 전년 대비 확대하는가 하면, 고가 상품을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수십만원대의 초고가 선물 세트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마케팅 차별화에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부정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