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질이 뻗치는 돌려막기 인사 현 정부가 출범한 지 약 1년5개월째를 맞았습니다. 출범 이후 대통령의 인사와 관련해 꾸준히 비판이 제기돼 왔지만, 요즘 들어 부쩍 논란의 강도가 거세지는 느낌입니다. 검찰 출신 대통령이니 주요 보직에 검찰 출신을 중용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만한 부분입니다. 측근을 주변에 가까이 두는 것은 어느 조직이든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분명합니... MB맨 유인촌, 문체부 장관 재등판 유력…이동관과 '투톱'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특보가 지명되면 이명박정부에 이어 윤석열정부에서 또 다시 문체부 장관직에 오르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내세워 언론 투톱 체제를 구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이번 주 ... (토마토칼럼)돌아온 블랙리스트의 망령 집권 이후 공개석상마다 ‘자유’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자유’에 관심이나 있는지 의심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최근 이 인사를 대통령 특별보좌관에 임명하는 것을 보면서 의심은 이제 확신에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확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돌아온 'MB맨' 유인촌 문화특보…짙어진 이명박 그림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차관급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화특보)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6일 오전 공지를 내고 윤 대통령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 차관급 인선과 문화특보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문화특보로 유 전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1951년생인 유 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