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차 인프라·정비인력 부족…국감 도마위 오르나 올해 환경노동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각각 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방향과 전기차 전환에 따른 정비 인력 부족이 이슈에 오를 전망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충전기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고장 난 충전기가 방치되거나 이용률이 떨어지는 지역에 설치되는 등 인프라에 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또 내연기관 위주의 정비기술 역... 미탑승 항공권 환불…항공사 고지 의무 강화 가닥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미탑승 항공권 환불금 미지급과 관련한 집중 질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10일 국회 국토위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위 일반 증인 최종 명단 11명에 항공사 대표들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이 제대로 환불되지 않는 문제가 전체 항공사에 해당되는 만큼 10일 국토교통부 국감에... 광물 움켜쥔 중국, 이번엔 자국 칩만 허용…우리 기업 영향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갈륨에 대한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든 중국이, 이번엔 자국 업체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자국산 반도체만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의 전자부품을 중국산만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정무위, 정의선·정태영 등 '현대가' 국감 증인 추진 국회 정무위원회가 내달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마크 리 애플코리아 대표 채택을 추진합니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과도한 수수료 논란을 부추긴 현대카드를 질타하기 위해서인데요. 정무위가 정 회장까지 소환하려는 건 현대차그룹이 현대카드 최대주주라는 점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정 부회장의 처남이기도 ... 동국제강그룹, 분할 마무리…'형제경영' 출발 동국제강그룹이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신설회사 동국제강, 동국씨엠 총 3개사 분할로써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일명 '오너리스크' 과오를 지닌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그의 동생 장세욱 부회장이 담당하게 됐습니다. 두 형제가 그룹 내 핵심 '컨트롤타워'를 맡게 되면서 오너 일가 권리가 한층 강화됐다는 관측입니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