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한동훈·김건희로 난타전…'성토의 장' 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10일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 법무·검찰·법원 등의 현안을 살피기보다는 대치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 여야 간 성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사위는 10일 대법원을 시작으로 11일 법무부, 16일 헌법재판소, 17일 서울중앙지검,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3일 대검찰청, 24일 서울중앙지법 등의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가석방 없는 무기... 미탑승 항공권 환불…항공사 고지 의무 강화 가닥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미탑승 항공권 환불금 미지급과 관련한 집중 질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10일 국회 국토위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위 일반 증인 최종 명단 11명에 항공사 대표들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이 제대로 환불되지 않는 문제가 전체 항공사에 해당되는 만큼 10일 국토교통부 국감에...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지주사 규제회피 의혹에 국감 소환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국감에서 DB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규제 회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김 전 회장을 불러 DB하이텍 지주사 규제 회피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무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 회장과 ... '비대면진료' 의약계·플랫폼 격돌 예상…'소아과 인력난'도 쟁점 11일부터 진행되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는 '비대면진료'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비대면진료 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플랫폼 업계와 이를 반대하는 의약계의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격돌이 예상됩니다. 필수의료 인력 확보도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2.8%에 그친 반면, 인기 과목인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의 지원율은 300%를 넘어... 출구 못 찾는 '양평고속도로' 쟁점…재추진 '안갯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과 백지화 논란으로 불거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야권의 파상 공세가 예상되는 만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당은 노선변경의 비용·편익분석을 앞세운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당 측은 정부의 경제성 결과에 의문을 제시하는 등 신뢰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