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연계 조직, 작년에만 2조 원 규모 가상화폐 훔쳐" 북한 연계 해커 조직들이 지난해 16억5000만 달러(약 2조25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에서 도난당한 가상화폐는 총 38억 달러(약 4조6600억 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자루스 등 작년 북한 연계 해커들의 가상화폐 절도 규모는 16억5000만 달러라... '러 테러지원국' 지정한 EU 의회, 디도스 공격받아 유럽연합(EU) 의회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지 몇 시간 만에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이날 EU 의회 웹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리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선언한 후"라고 덧붙였다. 메촐라 의장은 "친크렘린(친러) 단체"가 사이버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고... 대만, 중국 사이버 공격 대응책으로 '제로 트러스트' 구축 추진 대만이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네트워크 방어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24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디지털발전부는 국가 보안을 위협하는 통신 제품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다. 해당 법안에는 정보기관의 책임의 승인을 통해서만 중국산 정보 통신 제품 사용이 허가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대... 가상화폐 업체 윈터뮤트, 2300억원 코인 도난 해외 가상화폐 거래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2300억 원어치 코인을 도난당했다. 20일(현지시간) 윈터뮤트는 신원 미상의 해커가 자사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을 공격하여 1억6000만 달러(2300여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컴에 따르면 해커는 테더와 USD코인, 다이 등 스테이블코인 1억1440만 달러어치를 훔쳤으며... 친러시아 해커 집단, 일본 국가 전체 향해 '선전포고' 친러시아 성향의 해커 집단이 일본 국가 전체를 향해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앞서 이들은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사이버 공격을 가한 바 있다. 7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커 집단 '킬넷(Killnet)'은 "일본인들이 아직도 반러시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일본어 자막을 단 영상을 통해 일본 전체로 공격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날 오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