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김정은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참관"…합참 "과장된 발표" 북한이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참관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발표 내용이 과장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한·미는 관련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실시간대로 감시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 미 B-52H 폭격기, 한반도 상공 전개…합참 "확장억제 보여준 것" 미국 공군 전략폭격기 B-52H가 약 2주 만에 한반도 상공에 다시 전개하며,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실시됐습니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한미 연합공중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와 미 공군의 F-16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미 B-52H 전략폭격기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에 대해 "한미는 상호 적시적으로 조율된 미... 합참 "어젯밤, 북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평택 옮겨 종합 분석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발사했다 실패해 서해로 추락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의 잔해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합참은 이날 “어제(15일) 밤 8시 50분경 북한 우주 발사체 일부를 인양했다”며 “인양된 물체는 추후 국방과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1일 북한은 우주발사체 발사를 쏘아 올렸지만 1단 분리후 2단 ... 군,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물 인양 작업 중지…내일 작업 재개 군은 4일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물을 인양하지 못하고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군은 오는 5일 작업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 기자단 공지에서 “현장의 유속이 2노트(시속 3.7㎞)이고 수중에서 시야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내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인양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해... 북,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통신선 차단 후 '첫 도발' 북한이 13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을 앞두고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MR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27일 황해북도 중화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17일 만의 일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23분경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