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57조 예산전쟁, 시작은 윤 대통령 '시정연설'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 마지막 예산 정국의 막이 오릅니다. 약 657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둔 여야의 격전이 예상되는데요. 예산심사와 함께 진행될 본회의에 오를 쟁점 법안도 산적, 여야의 충돌은 한층 격화할 전망입니다. R&D·지역화폐·새만금…여야 '벼랑 끝 대결'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 끝내 불출석 '김건희 증인'…'의대 정원 확대' 등 쟁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연관된 증인들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종합 감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의대 모집 정원 확대'와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 시안'(개편안) 등의 쟁점 사항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총리, '의대 정원 확대' 의제에서 왕따 수준" 국...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의혹…"후배 때려 전치 9주"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가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가 강제 전학 요구했지만 학급 교체 처분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경기도 모 초등학교에서 김 비서관의 초등... 국감장 소환된 'HMM 졸속 매각' 24일 열리는 산업은행 대상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HMM 매각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예정입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연내 HMM 매각을 마무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바 있는데요. 인수후보자들의 자금 동원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졸속 매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19일 국회 정무위에 따르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HMM 매각 ... 증인 격 낮추고 탕후루 소환…'맹탕' 된 복지부 국감 네이버, 안국약품 등 굵직한 기업 수장들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줄줄이 철회하면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맹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욱이 소아 비만을 이유로 탕후루 관련 업체 인사를 국감장에 소환하는 등 '이슈메이킹을 위한 국정감사가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화두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복지부와 국회가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인기 요소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