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대 사법부 수장 공백…공수처장 후보 추천도 갈등 예고 사법부 양대 수장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모두 공석 사태를 맞은 가운데 차기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두고 여야 대립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의 후임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이날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추천위원 7명 중 5명 동의 얻어야 후보군 추천위원은 당연직인 한동훈 법... APEC 순방 나서는 윤 대통령…관건은 '한중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회담이 성사된다면 한중 관계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8일 용... 윤 대통령, 대구 찾아 박근혜 예방…"박정희 시절 배울 점 국정에 반영"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지난달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대면한 이후 12일 만입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거실에서 1시간 가량 환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 위기 때마다 '대구'…윤 대통령, 또 '박근혜' 구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또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대면한 이후 12일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여권 내 위기론이 일자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은 데 이어 박 전 대통령에게도 재차 손을 내밀었습니다. 위기론에 휩싸인 윤 대통령이 보수층에 대한 구애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 셈입니다. 윤 ... 회식비 된 검찰 특활비…예결위 난타전 검찰 특수활동비가 회식비·격려금 등으로 쓰이며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검찰의 마약 수사를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후 검찰이 단순 투약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며 "과거처럼 단순 투약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를 허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