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금태섭과 수권정당 목표 일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0일 금태섭 전 의원과의 만남에 대해 “완전히 수권정당으로 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CBS 노컷뉴스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이날 서울 모처에서 금 전 의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가진 오찬과 관련해 “정치개혁에서 어떤 관점을 가졌는지와 ‘A도 싫고 B도 싫으면 C다’는 식의 신... 인요한, 중진·친윤 '침묵'에 "기다려야…통합·희생 진행중"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에 입장을 밝히지 않는 데 대해 “기다려야지”라고 10일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일 처리하는 것도 많고 그건 좀 기다려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정기국회 일정 ... 한동훈 탄핵·특활비 삭감…국회 예결위 공방 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과 검찰의 마약수사 특수활동비 예산안 문제는 여야의 주요 정쟁 소재였습니다. 한동훈 탄핵안 두고 서로 '관종' 탓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적 고려를 않고 계속 수사하고 체포동의안도 요청한다는 이유로 민주당이 탄핵을 ... 양대 사법부 수장 공백…공수처장 후보 추천도 갈등 예고 사법부 양대 수장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모두 공석 사태를 맞은 가운데 차기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두고 여야 대립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의 후임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이날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추천위원 7명 중 5명 동의 얻어야 후보군 추천위원은 당연직인 한동훈 법... 회식비 된 검찰 특활비…예결위 난타전 검찰 특수활동비가 회식비·격려금 등으로 쓰이며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검찰의 마약 수사를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후 검찰이 단순 투약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며 "과거처럼 단순 투약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를 허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