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군사대화 제도화 합의…대만·공급망은 '신경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양국 군의 고위급 소통과 실무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파이롤리 정원에서 4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르면, 양국은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군의 고위급 소통 △국방부 실... 윤 대통령 "북러 무기거래 경고"…'외교 슈퍼위크'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 등을 잇달아 순방하는 '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합니다. 이번 APEC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규탄하고 APEC 정상들과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러 초밀착 속 APEC…윤 대통령 "공조 논의"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바이든·트럼프 누가 되든…문제는 '반중 정서' 강화 1년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누가 당선이 되든 '미국 우선주의' 흐름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가 '대중국 견제'에 방점을 찍고 있는 만큼 '반중 정서'가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미국 대선의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를 1년 앞두고 '미국'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초읽기'…미리 보는 '의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군사안보·글로벌 경제·반도체 등에 대한 다각도 논의가 예상되는데 대만 관련 문제가 '레드라인(한계선)'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워싱턴 가는 왕이…미중 회담 '청신호'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는 26~28일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중국 왕이 26~28일 미국 방문…미중 정상회담 성사되나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26~28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2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6일~28일 워싱턴에서 왕 부장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은 외교를 통해 국익과 가치를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