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보리, 6년 만에 북한 인권회의…중러 "의제 아냐" 반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6년 만에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인권 문제는 안보리 의제가 아니"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미일 3국과 알바니아가 공동으로 제출한 북한 인권 토의 안건이 채택됐습니다.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다뤄진 것은 201...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11년 만에 재진입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한국이 안보리에 재진입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전날 저녁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안보리 이사국 선거에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가이아나와 함께 2024~2025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이 됐습니다. 선거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92개국이 참여했고, 아시아태... 한국, 3번째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분수령 한국의 세 번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결정지을 투표가 이번 8주 실시됩니다. 돌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한국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유엔에 따르면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6일 오후 11시... 청소년 대상 마약사범에 '사형' 구형?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되면서 실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 최근 급증한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를 엄단하기 위해 최대 사형까지 구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법조계에선 대상이나 수법,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사건은 기존에 없던 강한 수위의 판결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 황준국 주유엔대사, 러시아 면전에서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회의를 주재한 러시아의 면전에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을 비판했습니다. 황 대사는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영토와 주권에 대해 불법적으로 무력을 사용한 주체가 오늘 회의 주제를 제안한 것은 슬픈 현실”이라며 “누구도 유엔 안보리의 상임이사국이 유엔 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