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5차례 소환 불응' 유병호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석 요구에 다섯 차례나 불응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김대환 부장검사)는 전날부터 유 사무총장 주거지와 감사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공수처의 감사원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9월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지난달 조은... '돈봉투 수수' 의심 명단 공개…민주당 향한 검찰 꽃놀이패? 최근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의심하는 의원 21명의 명단을 재판에서 공개했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신청했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무산된 상황에서 검찰 수사 속도가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일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의 정당법 위반 혐의 속행공판... '바라만 보는' 공수처…안하나, 못하나 검찰이 이정섭 전 수원지검 2차장 검사(대전고검 검사) 사건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대응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공수처는 이 검사의 일부 혐의에 대해 수사할 권한이 있어 검찰에 사건 이첩 요구를 할 수 있지만, 검찰의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관망만 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공수처의 이런 태도에 본분을 잊고 몸을 사리는 것 ... 이정섭 비위 의혹, 공수처 대신 검찰로…‘제 식구 감싸기’ 우려 이정섭 검사의 각종 비위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아닌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사를 공수처로 이첩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옵니다. 검찰, 이정섭 비위 리조트 등 압수수색…이재명 수사지휘 배제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 20일 이 검사의 청탁금지법위반 등 혐의 수사... 이원석 검찰총장 "차라리 나를 탄핵하라" 이원석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당 대표의 사법 절차를 막아보려는 방탄 탄핵"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총장은 9일 퇴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당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 탄핵'이자 검사를 겁박하고 검찰을 마비시키려는 '협박 탄핵'이고, 당 대표의 사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