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은 '정진상'…유동규 진술, 이재명까지 압박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이 유동규 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진술 신빙성을 높게 봤다는 건데요. 이는 앞으로 있을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선고 결과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이재명 최측근' 김용, 불법선거자금·뇌물 일부 유죄…징역 5년(1보)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9월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민주당 불법 대선자금 의혹' 2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 검찰, 김용 재판서 알리바이 위증한 증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거짓 알리바이를 대준 증인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29일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인 이모(63)씨에 대해 위증·증거 위조·위조 증거 사용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검찰, '김용 재판' 알리바이 위증한 피의자 압수수색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관련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이씨의 주거지와 관련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에너지센터장 신모씨도 압수수... 대장동 일당 배임액 '4895억'으로 변경…재판부 최종 결정 대장동 일당에 적용된 배임 혐의 액수가 기존 '651억원+α'에서 '4895억원'으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5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남욱 변호사·정영학 회계사 등에 대한 공판 기일을 진행하고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