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검찰 출석…"묵비권 행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첫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후 파리에서 귀국해 검찰에 두 번 자진출두했지만, 결국 첫 조사는 8개월만에 이뤄졌습니다. 검찰을 '하나회'에 빗대 비판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8시2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5쪽 분량의 입장문을 ... 윤 대통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구축…이재용·최태원과 ASML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11~15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 구축에 나섭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함께 남동부 벨트호벤 소재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본사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 '김건희 통화녹음 공개' 서울의소리 2심도 패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고 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7-1부(김연화·주진암·이정형 부장판사)는 7일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피고인들이 원고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 '4대 방산 강국' 외친 윤 대통령…"네덜란드 순방 새 기회"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위산업은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함께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다음 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반도체 협업을 강화해 한국 방산 역량을 강화하겠단 의지를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방산수출전략회... '윤석열 가짜뉴스' 석 달째 압색만…검찰도 '조바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를 위해 언론사와 언론인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 개시를 한 지 석 달째지만, 압수수색에만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전날인 6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