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수수 혐의' 경무관 또 영장 기각…공수처, 5전5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억대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인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공수처가 청구한 김모 경무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경무관에 대해 "금품수수 사실은 소명된 것으로 보이나 해당 금품이 알선 명목의 뇌... ‘판사’에서 ‘검사’로 전환?…차기 공수처장에 시선집중 내년 1월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뒤를 이을 차기 공수처장의 윤곽이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예정입니다. 판사 출신인 김 처장 체제에서 공수처의 저조한 수사력이 논란이 됐던 만큼 차기 공수처장으로는 수사 경험이 있는 검사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군 8명…판·검사 출신 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 "정치 편향" 내부 폭로 기고…공수처, 부장검사 감찰·고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가 내부 정치적 편향과 인사 전횡이 있다는 글을 언론에 기고한 것과 관련해 공수처가 감찰과 고소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공수처는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사전신고 없이 외부에 의견을 표명한 김명석 부장검사를 내부 윤리강령 위반 행위에 대해 감찰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올리는 등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 ‘검사 이정섭’ 탄핵, 법조계도 "사안, 가볍지 않아"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직무대리(전 수원지검 2차장)의 탄핵소추안이 이르면 30일 국회 본회의서 다뤄집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 탄핵이라고 비판하지만, 법조계에서는 현재까지 드러난 이 검사의 혐의만으로도 탄핵소추 대상이라고 봤습니다. 사안이 가볍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혐의 부인 이정섭…법조계 “... 구속영장 '4전4패' 공수처, 공소부 폐지하고 수사부 확충 수사력 논란에 시달려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 확충에 나섰습니다. 공소 유지 업무를 해왔던 공소부를 폐지하고 기존의 수사부 1~3부 외 수사4부를 신설하는 방안입니다. 공수처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통해 이러한 직제 개편 방안을 밝혔습니다. 수사부가 기존 3개에서 4개 부서로 늘어나는 대신 공소부 폐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