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측 "허위 증언 요구 안 해"…'위증교사' 1월부터 재판 시작 자신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고인이 증언을 요구했던 대화들이 허위 증언을 해달라는 취지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식 첫 재판은 1월 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관련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로, ... 김용 징역 5년…법조계가 바라본 '이재명 재판'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판결문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향후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특히 재판부가 김 전 부원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받은 불법 정치자금이 이 대표의 경선자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검찰, 이재명 측근 김용 1심 판결 불복…"징역 5년 가볍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부정수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김 전 부원장,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등 해당 재판 피고인 모두에게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김 전 부... 이재명, '이낙연 출당' 청원에 "배제 아닌 통합·단결 필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당원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출당을 요청하는 청원을 내면서 분당 등 당내 우려가 제기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려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 한동훈, 원포인트 개각 유력…총선 부각 노림수 이번 개각 명단에서 빠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로 교체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여권 인사 가운데 지지율 1위 주자로서 총선 출마 전 기대감을 한껏 높여 몸값을 극대화하고, 다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기 위한 포석이라는 겁니다. 1차 개각 빠지며 '원포인트'에 무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