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 칼럼)검사탄핵 그 씁쓸함에 대하여 최근 더불어민주당 주도하의 검사탄핵 정국을 보고 있자면 씁쓸하기만 합니다. 필요한 조치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이게 근본적·구조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라는 양가적 생각도 듭니다. 검찰이 스스로 탄핵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의견에 대해 동의합니다. 검찰이 그동안 내부 비위에 대해 눈을 감거나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 1기 공수처 '종료'임박…남은 수사 '산더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1기의 종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종료가 임박했지만 남은 수사는 '산더미'입니다. 공수처 소속 검사는 단 2명만 남았고, 수사력 부족 논란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은 초읽기로 다가오는데, 구속영장은 청구하는 족족 기각되고 내부 고발 등 내홍까지 겹치며 해결되지 못한 수사만 쌓이고 있습니다. 3년 간 기소 3건·구속영장 발부 0건 11일...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출석…고발 1년4개월만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에 고발장이 접수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부장 이대환)는 9일 오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유 사무총장을 불러 피의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과천정... '뇌물수수 혐의' 경무관 또 영장 기각…공수처, 5전5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억대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인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공수처가 청구한 김모 경무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경무관에 대해 "금품수수 사실은 소명된 것으로 보이나 해당 금품이 알선 명목의 뇌... ‘판사’에서 ‘검사’로 전환?…차기 공수처장에 시선집중 내년 1월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뒤를 이을 차기 공수처장의 윤곽이 이르면 다음 주 나올 예정입니다. 판사 출신인 김 처장 체제에서 공수처의 저조한 수사력이 논란이 됐던 만큼 차기 공수처장으로는 수사 경험이 있는 검사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군 8명…판·검사 출신 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