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F 조정' 가동했더니…CJ시티·마곡MICE 등 현 규모만 20조 정부가 대규모 건설투자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10년 만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를 본격 가동하면서 현재까지 총 34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신청 사업 규모만 20조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정부는 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민관합동 PF 추진경과 및 향후... PF사업 여건 '악화일로'…'PF조정위' 10년만 재가동 부동산 경기침체에 고금리 악재로 최근 자금난을 겪는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늘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도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조정위)를 부활시키는 등 부동산 PF 부실화 방지에 나설 계획이나 후속 보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일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 1차 실무위원... LH, PF 사업 손실 1000억 원 육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통해 약 1000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현재 진행 중인 4곳의 PF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액은 969억4000만원으로 집계 됐습니다. PF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공급하고, 공... 주택공급 '심폐소생'…공공물량 100만호·민간건설 40조 수혈 정부가 정체된 주택공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기 신도시 물량의 추가 확보와 신규공공택지 지정 등 총 12만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합니다. 또 민간의 적체된 인허가·착공 물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주택사업 여건 대폭 개선합니다. 특히 건설업계의 자금줄 숨통이 트이도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를 기존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하고 현... 추경호 "자영업·소상공인 대출 연착륙…위기설 근거 없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둔화하고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도 연착륙이 진행되는 등 이른바 '9월 위기설'도 근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21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