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차 주춤에 중국산 공세…악재에도 자동차는 쌩쌩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지난해 말 시작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중국산 완성차 공세, 국내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수출, 생산, 내수 모두 성장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호황기'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자동차 ... 한난, 열수송관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안전강화에 '고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열수송분야 안전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장재학 에너지공단 집단에너지실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열공급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열린 ... 산업부 내년 예산 11조5188억원…첨단산업 초격차 확보에 방점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예산이 11조5188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광물비축기지'의 신규 건설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또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에 대비할 수출 지원 예산도 올해보다 10% 늘렸습니다.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산업부 예산은 11조5188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4... 마이너스 써내려간 대중 무역수지…반도체도 초라한 마무리 올 한해 대중 무역수지와 반도체 수출액의 초라한 마무리가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중국 무역수지는 185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분의 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보면, 이달 중순까지의 수출액은 379억달러로 전... 12월 중순 수출액 13% 증가…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12월 중순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79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달러입니다. 수입은 3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