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수출 7.4% 마이너스…무역적자 100억달러 작년 12월 한 달간 한국 수출이 1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역 수지는 4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총수출액은 7.4%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99억7000만달러가 빠지는 등 2년 연속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공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57... 전기차 주춤에 중국산 공세…악재에도 자동차는 쌩쌩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지난해 말 시작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중국산 완성차 공세, 국내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수출, 생산, 내수 모두 성장했습니다. 특히 친환경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호황기'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자동차 ... 마이너스 써내려간 대중 무역수지…반도체도 초라한 마무리 올 한해 대중 무역수지와 반도체 수출액의 초라한 마무리가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중국 무역수지는 185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분의 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보면, 이달 중순까지의 수출액은 379억달러로 전... 12월 중순 수출액 13% 증가…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12월 중순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79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달러입니다. 수입은 3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감...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삼성·LG ‘신중모드’ 현대차(005380)가 러·우 전쟁 장기화로 인한 현지 공장 미운영에 따른 손실 절단을 위해 공장 매각을 결정하면서 러시아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출구 전략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끊어내기 위해 현지 공장을 한화 14만원에 현지 업체에 매각한다고 지난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