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지사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면서 "2024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고,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고 한 해를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 경기도, 2024년 복지·교육·경제 정책 확대된다 2024년부터 경기도에서 체육인과 농어민, 기후행동과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이 신설되고 새로운 교통비 지원정책인 '더 경기패스'가 출시됩니다. 1월부터는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운영 대상이 광역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확대 시행되는 등 도내 버스 노선 운영의 질이 높아질 계획입니다. 지난 10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사진경기도) 기회... 김동연 "민선8기 시즌2…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4년을 '민선 8기 시즌2'로 정의하고 경기도의 역점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 반을 시즌1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를 시즌2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2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 등에 대해 역행하는 중앙... 반복되는 암검진 사업 미지급…올해만 428억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미지급금이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전국적으로 428억원에 달하는 미지급금이 발생했습니다. (사진뉴시스) 암검진 사업 미지급…병원 손해 이어져 2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암 검진 사업은 국비 매칭 사업으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인 취약계층 대상자는 국민건... 정부는 탄소중립 '역행'…지자체는 '앞장' 최근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에 나서며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은 정부와 달리 올 한 해 동안 일회용품 금지를 확대하고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정부는 식당과 카페의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매장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업계의 반발이 예상돼 1년간 계도기간을 줬는데, 문제는 1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