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대표 피습은 '민주주의 테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민주주의의 테러'라고 비판하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정책적 테러가 이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3일 북부특별자치도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어제 있어서는 안될 정치적인 테러가 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 이재명 피습에 정치권 '충격'…"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종합) 2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일정 소화 도중 60대 남성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습니다.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2시간가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실해 회복에 들어갔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실해... 박근혜 커터칼 피습…지방선거 바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도중 흉기로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과거 비슷한 사례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06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커터칼 피습'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당시 한나라당에 불리했던 지방선거의 판세를 일시에 역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5월20일 박 전 대통령은... 이재명 피습에 향후 재판일정 차질 불가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흉기로 습격당하면서 다음 주로 예정된 이 대표의 재판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총선 전 1심 선고 예상됐던 위증교사도 미뤄질 듯 2일 법원에 따르면 이 대표는 △허위사실 공표(공직선거법 위반) △대장동·위례신도시·백현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위증교사 등 3개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핵심의혹 입증, 여전히 ‘오리무중’ 2024년 새해에도 검찰의 칼끝은 계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검찰의 대대적 수사에도 대장동·백현동 개발특혜 등에 대한 핵심 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검찰이 특별수사팀까지 꾸린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수사 역시 칼끝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