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 대 '날리면'…법원 "MBC, 정정보도해야"(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문화방송(MBC) 측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MBC는 판결 확정 이후 최초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프로그램 첫 머리에 진행자로 하여금 정정보도문을 통상적인 진행 속도로 1회 낭독하... 4월 총선, 정권심판론 '과반'…정부지원론 '35%' 다가오는 4월 총선을 대략 석달 앞두고 '정부지원론'보다 '정부견제론'이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51%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35%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 윤 대통령 "자유 시장경제, 결국 국민 모두 잘살게 되는 시스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자유 시장경제라는 것은 결국 국민이 모두 다 잘살게 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는 공정하고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이 다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돌보고 ... "윤석열 간판으로"…참모·장차관 50여명 줄사표 윤석열정부 대통령실 참모들과 장·차관 인사 50여명이 총선행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정부의 '공직 스펙'을 앞세워 총선에 출마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간판'으로 총선에 나서는 셈입니다. 다만 대다수 인사들이 여당에 유리한 영남과 서울 강남권에 몰리면서 '양지만 좇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문재인정부 공직자 62% 생환…윤석열정부는? 11일 본지가 '2020년 총...  무산된 통일문화센터…사회적 약자 공간으로 탈바꿈 문재인정부 시절 추진된 통일문화센터 건립이 무산된 후 부지 활용 방안을 고민해 온 서울시가 해당 부지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통일문화센터 사업이 중단된 서울 강북구 일대로 해당 시설을 확장·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소했던 기존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기존 건물의 공사 기간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