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4 한국경제)무역적자 100억달러…수출제한 대러 경고까지 '직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무역수지가 10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대러시아 '수출 제한 보복 경고'까지 가중되고 있어 올해 수출 불확실성도 커질 전망입니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수출에 난항을 겪을 공산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7.4% 줄어든 632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무역...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삼성·LG ‘신중모드’ 현대차(005380)가 러·우 전쟁 장기화로 인한 현지 공장 미운영에 따른 손실 절단을 위해 공장 매각을 결정하면서 러시아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출구 전략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끊어내기 위해 현지 공장을 한화 14만원에 현지 업체에 매각한다고 지난 19일... 알렉산더 말로페예프, 국내 클래식 팬들 달군다 '제 2의 키신(예브게니 키신)'으로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말로페예프가 내한해 연말 클래식 팬들을 뜨겁게 달굽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주요 클래식 공연장을 돌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과 피아노5중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26일 아트센터 인천과 2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는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 현대차, 2년여간 못돌린 러시아 공장 결국 매각 현대자동차가 장기간 가동중단했던 러시아 공장을 결국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쟁에 따른 서방의 경제제재로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는데 공장을 돌리지 않으면 러시아가 국유화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전쟁이 언제 끝날지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자산 처분을 결단하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 위치한 러시아... 러시아 연해주 대표단 방북…'노동자 불법파견' 논의 분수령 러시아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방북했습니다. 북한 노동자 파견 문제도 비공식적으로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지난 1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경수 북한 대외경제성 부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러시아 대표단을 맞았으며, 같은 날 저녁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