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통'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 신임 법무부 차관 임명 윤석열 정부의 두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기획통'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심 신임 차관은 1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현재 공석인 장관 직무대행도 맡게 됩니다. 한동훈 전 장관이 지난달 21일 사임한 후 권한대행을 맡아온 이노공 차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 법원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취소"…1심 뒤집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임 당시 받은 '정직 2개월' 징계가 부당하다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1-1부(심준보·김종호·이승한 부장판사)는 19일 윤 대통령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인 지난 2020년 1... 한동훈발 외국인 이민청 신설…조선업 노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한동훈 법무부장관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을 두고 조선업 현장 근로자들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민청 신설을 통해 외국인 숙련공의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도 핵심 내용 중 하나인데요. 정작 현장에서는 외국인 숙련공들을 공급하기보다 조선업 불황기 때 빠져나갔던 국내 숙련공 근로자들의 임금을 높여 다시 현장으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고려... 출산 한계라지만…외국인력 이민 '유인책? 사회갈등?' 비전문 취업(E-9) 외국인 노동자 16만5000명이 내년 한국 입성을 앞두고 있지만 '영주권' 혜택에 대한 시선이 엇갈립니다. 유인책이라는 시각과 사회 갈등을 우려하는 견해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반면 외국인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도 선행해야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의 비중과 종사산업 비중에 차이가 있는 만큼, 지역의 인구구조... [토마토칼럼] 총선과 법무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군요. 내년 1월 초에는 장관들이 우수수 '출마의 변'을 내놓으며 '정든 장관직'을 떠날 겁니다. 총선을 앞두고 장관들이 공직을 떠나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특히 '인기 장관'이거나 국회의원을 했거나 하던 중 입각한 장관들은 '장관보다 의원'에 방점을 찍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이같은 현상을 비난할 것도 못됩니다.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는 민주국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