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렘린궁 "푸틴 방북 날짜, 확정 안돼" 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날짜를 조율하고 있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및 북한 방문 일정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아직 없다. 외교 채널을 통한 조율이 진행 중이며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지난 14∼18일 러시아를 방문... 동독도 김정은처럼 '통일'조항 삭제했다…그때 서독은?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에 위험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남북관계가 "동족 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며 '대남 노선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천명한 데 이어. 지난 15일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 규정하면서 "공화국(북)의 ... 러 "푸틴 방북 조만간 이뤄지길…외교채널 통해 합의"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북이 조만간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당시 방북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 '북러 밀착' 가속…출구 없는 '한중 관계' '미중 대리전'인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하면서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는 물론 미중 관계의 긴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미중 관계와 연동되는 한중 관계도 악화일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러까지 밀착을 가속하면서 한반도 외교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대만 선거 하루 만에 '미중 충돌'…운신 폭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