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대법원 <법원장 전보> ◇고등법원장(2월5일자) △대전고등법원장 박종훈 △특허법원장 진성철 ◇지방법원장(2월5일자) △법원행정처 차장 배형원 △서울행정법원장 김국현 △서울동부지방법원장 박범석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정계선 △인천지방법원장 김귀옥 △수원지방법원장 김세윤 △수원회생법원장 김상규 △대전지방법원장 김용덕 △부산회생법원장 권순호 △전... "'역전재판' 흰 수염 재판장, 남의 일 아닙니다" 지난 시간에 강지현 변호사와 함께 게임 '역전재판'의 가상 법정과 현실 법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봤는데요("변호사는 누구 편?…역전재판 '나루호도'의 고민을 안고 삽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서심(序審)재판' 제도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죠. 늘어가는 범죄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재판을 '서심재판'과 '본심재판'의 2심제로 나눈다는 설정인데요. 이 서심재판 제도에 의... 재판지연 칼빼든 대법원 조희대 대법원장.(사진뉴시스) ‘재판 지연’ 문제를 두고 대법원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대법관회의에서 법관 사무분담 장기화 및 법원장 재판업무 담당을 위한 예규 개정의 건에 대한 보고 및 논의를 실시했습니다. 조 원장은 취임 전부터 재판 지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면서 해결하겠단 의지를 보였는데요. 그는 국민이 사법부에 기대하는 것... 피해자 두 번 울리는 ‘기습 공탁’…대검 “악용, 엄정대응” 시행 1년여를 맞은 ‘형사공탁 특례제도’에 대한 악용 사례가 늘어나자 대검찰청이 일선청에 “엄정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대법원도 피고인이 ‘기습 공탁’, ‘꼼수 공탁’으로 유리한 양형을 받는 문제를 인지하고 공탁제도 절차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피해자 모르게 ‘공탁’하고 나서 ‘감형’ ‘형사공탁 특례제도’는 2022년 12월 시행됐습니다. 핵심은 피고인이 피해... 국민 54.88% "연장근로 관련 대법 판결 부적절" 최근 대법원이 1주일간 전체 근로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으면 하루 근로시간이 크게 길어져도 위법이 아니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가운데 국민 54.88%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5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적절하다는 답변은 45.12%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