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핵심 쟁점 '직권남용', 왜 인정 안됐나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에서 가장 큰 쟁점은 핵심 혐의 중 하나인 ‘직권남용죄의 인정 여부’였습니다. 법원은 직권남용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직무상 권한이 없어 남용할 게 없다는 논리입니다. 재판부 “직무상 권한 없으니, 남용할 수도 없다” 29일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는 ...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1심…47개 혐의 모두 ‘무죄’(종합)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11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부장판사 이종민 임정택 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는 총 47개입니다. 직권남용권리행사...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1심…47개 혐의 모두 ‘무죄’(1보) ‘사법농단’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 11개월 만에 1심 판결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부장판사 이종민 임정택 민소영)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개입, 블랙리스트 작성, 비자금 조성 등 47개에 달하는 범... 조희대, 첫 법원 정기인사…법원행정처 법관 증원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사법행정 권한을 분산하겠다며 축소한 법원행정처의 규모를 다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은 다음 달 5일자로 법원장 16명 및 각급 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에 대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고등법원 판사에 대한 전보 등 인사는 다음 달 19일 자로 실시됩니다. 법원행정처 차... (인사)대법원 <법원장 전보> ◇고등법원장(2월5일자) △대전고등법원장 박종훈 △특허법원장 진성철 ◇지방법원장(2월5일자) △법원행정처 차장 배형원 △서울행정법원장 김국현 △서울동부지방법원장 박범석 △서울서부지방법원장 정계선 △인천지방법원장 김귀옥 △수원지방법원장 김세윤 △수원회생법원장 김상규 △대전지방법원장 김용덕 △부산회생법원장 권순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