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료거부' 대 '강경대응'…환자·보호자는 '한숨만' # 대형병원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수술 날짜를 잡은 80대 A씨. 평소 심장이 안 좋아 2차 병원 심전도 검사에서 매번 퇴짜를 맞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인 B씨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으로 '의사 총파업'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B씨는 "어머니가 치매까지 ... 중증장애인 상품 '우선구매' 높였지만…효과 '글쎄' 정부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2%대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합니다.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지키지 않더라도 별다른 제재가 없을뿐더러, 모범적으로 지켜도 인센티브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각 공공기관이 위치한 지역과 사업적 특성이 다른데도 '총구매액의 2%'라는 일률적 우선구매 목표를 부과하는 것은 문제... 중증장애인생산품 '외면' 한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법 제4조를 보면, 국가(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및 공공기관들은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즉 1% 수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구매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법이 제정된 지 15년이 지났는데도 국가 및 공공기관 등에서의 구매비율은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인사)보건복지부 ◇ 국장급 승진△손호준 ◇국장급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신꽃시계 △국립외교원(글로벌리더십과정) 손호준 ◇ 과장급 전보△구강정책과장 전은정 △장관실 장관비서관 정준섭 △보험정책과장 조충현 ◇ 과장급 파견△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박재만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파견근무 이지은 △서울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송명중 △국립외교원 교... '의대 증원' 1월 말 발표 유력…복지부 '강단'이냐 '봉합'이냐 구체적인 의과대학 입학 증원 규모를 담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가 이달 말 유력시되고 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합의 도출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발표를 강행할 경우 '총파업 카드'로 맞서고 있는 의료계와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의대정원 확대를 정부가 강단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