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압박에 SKT·KT도 지원금 상향…통신비 인하효과는 '글쎄'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2배가량 인상했습니다. 앞서 공시지원금을 올린 LG유플러스(032640)는 또 한 번 인상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업자간 마케팅 경쟁을 주문했고,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시지원금 확대를 촉구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에도 여전히 선택약정 혜택이 큰 상황인데요. 총선을 앞두... ‘부당합병 의혹’ 삼성 이재용 1심 ‘무죄’(종합2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부당합병’하면서 인위적으로 제일모직 주가를 올리는 등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이 회장을 2020년 9월1일 기소한 후 3년 5개월 만입니다. 재판부 “합병, 경영권 강화·승계만의 목적 아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 LG전자, 홈뷰티 '프라엘' 해외 진출 시동 LG전자가 최근 미용·의료기기 브랜드 '프라엘'의 해외 시장 담당 인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국내 시장 위주로 펼쳐왔던 홈뷰티사업을 올해부터는 해외로 적극 확장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홈뷰티사업 해외영업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홈뷰티사업담당을 기존 HE... 삼성D·삼성전기, 자동차 종주국 '유럽을 잡아라'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삼성전기(009150)의 장덕현 사장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주선 사장이 자동차 종주국인 유럽을 조만간 방문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행사를 찾은 뒤 전장 시장 판촉 강화를 위해 주변국이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밀집한 독일과 이탈리아 등으... 제4이통시대 예고됐지만…특혜시비·시장안착 우려 5G 28㎓ 신규 사업자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되면서 국내에도 제4이동통신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 중심의 경직된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자 등장이라는 변화를 맞이하게 됐지만,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옵니다. 특히 제4이통 사업자에 대한 특혜 시비가 불거지는 가운데 시장 안착에 대한 우려감도 지속되는 실정...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 5G 특화망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005930)에 이음5G 주파수(28㎓, 4.7㎓)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수요가 많은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알... 삼성 만난 박윤규 차관…28㎓ 단말 출시·단통법 폐지 논의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삼성전자(005930)와 만나 5G 28㎓ 단말 출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정호진 삼성전자 부사장을 만나 규제혁신,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단통법 폐지의 취지와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