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설비 전환 속속 마무리…전기차·하이브리드 생산 가속 현대차(005380)의 국내 주요 공장 설비 전환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생산 라인을 바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인데요. 올해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도 가동을 시작하는 등 내연기관차를 만들어온 기존 공장들이 점차 친환경차 생산 기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부터 아산공장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 ... 테슬라 겨냥에 KGM까지 불똥…LFP 배터리 보조금 축소 '어쩌나' 정부가 배터리의 효율성과 재활용성을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테슬라를 견제하려다 국내 대형 업체만 우대한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안이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이 낮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겨냥한 만큼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업체들은 줄어들 보조금 혜택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특히 LFP ... 올해 전기차 보조금 30만원 줄어든다 정부가 전기차 구매보조금 최대 지원액을 삭감했습니다. 올해 줄어드는 구매 지원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30만원, 전기화물차 100만원 수준입니다.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차 가격은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200만원 하향했습니다. 환경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개편안은 15일까지 행정예고... 현대차 인증중고차 '출시 100일'…"올해 1만5000대 판매"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은 현대차(005380)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고객 거점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4일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남 양산에 문을 연 현대 인증 중고차 센터.(사진현대차)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전기차와 캐즘 고성장을 이어오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BYD가 독일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을 15% 내린 데 이어 테슬라도 가격 인하에 동참했습니다. 세계 최대 렌터카회사인 허츠는 보유한 전기차 중 2만대를 내놨죠. 제네시스 전기차 충전소.(사진제네시스) 포드는 자사 대표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의 생산량을 절반 줄이기로 했습니다. 아직 전기차 가격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