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사법부 불복’…법치 훼손에 일조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남아 있지만, 사실상 뒤집히긴 어렵다는 게 법조계 전반의 시각입니다. 당선이 되더라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형법학자로서 이런 사정을 잘 아는 조 전 장관... 조국 "민주당과의 비례 연합, 국민 뜻 따를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신당(가칭)'과 관련 "국민이 비례대표에서 민주당과 연합하라 하면 그리 노력하고, 비례에서는 경쟁하라 하면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조국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 검찰, 조국 2심 판결 일부 무죄 불복해 상고 검찰이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일부 피고인에 선고된 일부 무죄 부분을 바로잡아 양형에 반영하기 위해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1, 2심을 통해 징역 2년이 선고된 재판 결과에도 불구하고 '검찰 독재의 횡포', '검찰 독재 정권은 국민이 부여한 수사권... 선거운동 제한받는 정치신인…쩐의 전쟁도 '넘사벽' 이른바 '쩐의 전쟁'은 정당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제22대 총선 출마자들 간에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곳에도 '현역 프리미엄'은 존재합니다. 정치 신인은 정치후원금 규모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현 제도하에서 현역 의원은 정치 신인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수막 게시, 명함 배부, 당원 명부 열람 등에서 ... (인터뷰)서누리 "TK 출신으로 외연 확장…교통·자족 해결" "대구·경북(TK) 출신임에도 민주당에서 여러 당직을 맡으면서 정책 콘텐츠를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다른 후보에게 없는 외연 확장력도 있습니다. '행주산성-강매동-국정원 통신기지-난지물재생센터' 구간을 잇는 친환경 공원을 개발을 통해 덕양구의 미래를 재설계하겠습니다."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고양을에 출마한 서누리 민주당 예비후보(47)는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선거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