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 늑장검사 해명 '진땀'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신한지주(055550) 등 금융회사 검사 관행과 관련한 늑장대응, 덮어주기 의혹 등과 관련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원장은 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금감원의 현안과 관련한 해명에 나섰지만 검사관행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 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고 "들여다 보겠다"만 연발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금감원의 신한지주 종합... 햇살론 출시 3개월만에 1.2조원 대출 출시 이후 급증했던 햇살론의 대출실적이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지난 3개월간 햇살론의 대출규모는 1조 1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햇살론은 출시초기부터 대출이 빠르게 증가했었으나 현재는 대기수요 감소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점차 하향안정화되는 추세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체의 50.1%가 운영자... 전환대출, 22일부터 시중은행서 신청 가능 앞으로는 시중은행에서도 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산관리공사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전환대출이 시중은행으로 대폭 확대된 것. 또 은행 수취이자율도 1%포인트 가량 낮아저 고객의 부담금리도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금융소외계층이 보다 손쉽게 전환대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은행참여를 통한 창구 확대 등 전환대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 김종창 "보험산업도 BCBS 결정 참고해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산업도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의 아젠다중 하나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결정사항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28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보험산업은 장기투... 김종창, IAIS 연차총회서 韓 금융위기 극복사례 소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제 17차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연차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내년 9월 말에 있을 차기 연차총회 홍보를 위해 26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IAIS는 전세계 최고권위의 보험감독관련 국제기구로, 190여개 국가의 보험감독당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120여개 보험협회 및 보험회사를 참관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