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용 현금성 정책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은 더 이상 특별하거나 심각한 고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요즘 상황은 심상치 않습니다. 올 2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뛰었습니다. 1월 잠시 2.8%로 주춤했던 상승률이 고작 한 달 만에 뛴 것입니다. 어느 때보다 살벌한 공기가 맴도는 건설업 설비투자는 얼어붙었습니다. 내수... 위기의 민주당, 김부겸·이탄희 선대위로 반전 기대 공천 파동에 휩싸인 민주당이 '반전 카드'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핵심은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한 국면전환인데요. 그 중심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탄희 의원이 있습니다. 문재인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김 전 총리는 '통합 리더십'을 통해 당내 갈등을 해소할 최적격자로 꼽힙니다. '총선 불출마'를 앞세워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를 막았던 이 의원은 당내 '혁신 아이콘'으로 ... 계양을 '비상'…명룡대전, 오차범위 내로 공천 내홍으로 총선 위기에 처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조차 상대 후보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선 이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 불과했습니다. 이른바 '명룡(이재명·원희룡) 대전'이 박빙 양상으로 흐르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5일 발표된 <경인일보... 홍익표 "대통령, 해병대원 사망 수사외압 몸통 인정"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의 몸통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임명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돼있는데 이 전 장관을 예외로 할 수 있느냐"며 "이미... "일하는 사람 위한 총선" 배달·가사노동·대리운전·프리랜서와 같이 기존 노동법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총선 공약을 채택해달라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국노총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6일 국회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총선 요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산업구조가 바뀌고 노동시장이 변화하면서 특정 업체에 속하지 않거나 플랫폼을 매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