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 노조, 하나금융 인수에 '반대'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추진하자 외환은행 노조가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외환은행 노조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론스타가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고 들러리를 세웠다"고 주장했다. 론스타는 앞서 ANZ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노조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보다 자산과 인력 규모가 훨씬 크지만 지난해 순익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하나은행은 외...  김승유 회장 "M&A는 연애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사진)은 금융권에서 대표적인 달변가로 통한다. 반세기 가까이 금융권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대화에 녹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16일 외환은행(004940) 인수 계획을 깜짝 발표하면서도 눈여겨 볼 만한 또하나의 어록을 남겼다. M&A는 연애다라고 한 것. 김 회장은 16일 서울 을지로입구 하나금융지주 8층 집무실에서 기... 채권단, 현대건설 매각차익 5조원 '대박' 현대건설(000720) 채권단이 때아닌 '대박'을 터뜨렸다. 현대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004940)과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은 각각 1조원대의 매각 차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인수에 현대그룹과 현대차(005380)그룹이 벼랑끝 승부수를 던지며 매각금액을 당초 기대보다 크게 올려 써낸 영향이다. 전체 채권단은 현대건설 매각을 통해 4조7000억원이 넘는 매각 차...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그룹` 선정(상보) 현대건설 채권단은 1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그룹 컨소시엄을 현대건설(00072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채권단과 이달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실사와 본계약 등 내년 1분기까지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효상 외환은행(004940) 여신관리본부장은 "수십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에... (시황)1890선 후퇴..현대그룹株 '충격'(1:00) 코스피시장에서 금리인상은 불확실성이 해소 됐다는 점 외에는 큰 영향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금리인상이란 호재가 소멸되자 금융과 보험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에 하락압력을 넣고 있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7.41포인트(0.91%) 내린 1896.40포인트를 기록하며 1900선까지도 내준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930억원 사면서 ... (오전場공시)하나금융, 외환銀 인수설 조회공시 오전장 공시진행: 한은정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 외환은행(004940) 인수설 조회공시 요구KSS해운(044450), LG상사(001120)와 109억 운송계약에이치디시에스(105070), 주당 0.2주 무상증자 결정빛과전자(069540), 히타치와 38억 공급계약 체결하나금융지주, 외환銀 인수설 조회공시 요구WSJ "론스타, 외환은행 지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증권가 "하나금융, 우리금융(05... 김승유 "외환은행 인수 조만간 결론"(상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16일 "론스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은 맞고 26일(우리금융지주 매각 접수 마감일) 안에 결정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회장 집무실에서 "M&A라는 게 상대가 있다보니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언제든지 여러 대안에 대해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외환은행(004940) 역시 항상 검토해왔고 이번...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추진..5조 자금조달이 관건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6일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론스타펀드는 외환은행의 지분 51%를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는 논바인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와 함께 외환은행 지분매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분매입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 외환은행 M&A에도 매력 '글쎄'..투자의견 "중립"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외환은행(004940)에 대해 M&A가능성을 감안해도 주가 매력도가 낮다고 밝혔다.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유상호 연구원은 "최근 외환은행의 주가는 펀더멘탈 보다는 매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에 M&A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는 최근 ... WSJ "하나은행이 외환은행 인수" 외환은행(004940)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보유지분을 하나금융지주(086790)그룹측에 매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론스타는 외환은행 보유 지분 51%를 하나금융그룹에 팔기로 했다. 론스타와 하나금융은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평가가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략 38억달러(4조2000억원)선...  "은행株 쌀때 사모으자"..KB금융 '톱픽스' 역발상투자 관점에서 은행주를 매수할 적기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내년부터 이익모멘텀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각 증권사들은 향후 1~2년을 내다 본다면 은행주가 30~35%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 "은행주, 2012년까지 수익성 개선" 15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 하나금융, 사무라이채권 첫 성공..우리銀 실탄 '확보' 오는 26일 우리금융(053000) 인수 매각 마감일을 앞두고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계 사모펀드가 4대 주주로 올라서고 일본서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도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하나은행은 8일 3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220억엔의 발행 조건은 15개월 만기로 엔화 스왑금리에 1.10%포인트를 더한 1.54%, 80... 이종휘 "우리은행 독자생존 위해 투자자 유치"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와 관련 "본부 임원들과 함께 우리은행 고객을 직접 찾거나 초청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우리은행 등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날(1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직원과의 대화'에서 "우리금융이 선호하는 독자 민영화를 위해 국내외 우량 투자자, 우리은행 임직원, 거래 고객들로 구성된 ... 예보, 우리금융 4%이상 지분인수·합병방식 입찰 공고 예금보험공사는 29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30일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와 일간신문에 우리금융(053000)지주 민영화를 위한 매각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대상 주식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발행주식 56.97% 전량과 경남은행·광주은행 발행주식(매각 주체·구체적 매각물량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