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효 앞둔 공급망 돌파구 'IPEF'…셈법은 복잡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이 내달 발효를 앞두면서 공급망 돌파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 등 이른바 트럼프발 리스크도 배제할 수 없어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국가 간의 조약에 따라 구속력이 없는 만큼, 후속적 이행과 공급망 안정화 여부는 담보 상태로 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진행…공급망·핵심기술 등 협력 강화 한국·미국·일본 3국 정부가 경제안보대화를 통해 공급망과 핵심 기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미국 타룬 차브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기술·국가안보 담당 선임보좌관, 일본 다카무라 야스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은 이날 부산에서 '제3차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 수석대표로 참여했습니다. 한... 서민·기업 울리는 '알박기'…기획부동산 등 탈루자 줄줄이 '겨냥' # A씨는 특정 지역이 개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가치가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사들였습니다. 이후 이면도로를 팔지 않고 버티는 '알박기' 수법으로 부동산 개발업체의 개발 사업을 늦췄습니다. A씨는 개발업체로부터 취득가액의 15배에 달하는 수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이를 편법으로 수령했습니다. # 기획부동산 임원인 B씨는 농지를 취득한 후 ... 핵심광물 공급망 한계…"'자원 부국'과 공동 개발해야" 핵심광물자원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차전지 전주기에 대한 부처별 정책 방안을 담고 있지만 비축의 문제점과 전주기에 핵심광물자원을 위한 탐사와 채굴 및 정·제련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문제제기입니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시장에서 중국의 시장적 지위는 막강한 만큼, 자... (신년 인터뷰④)"에너지 변동성 심화…재자원화·광물루트 확대 필수" "대내외적인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 탄소중립을 향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속화하면서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요구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 에너지안보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동시에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김현제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