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컨퍼런스보드 "中 경기선행지수 5개월째 상승"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중국의 지난 9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6% 상승한 150.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7% 올랐다. 이에 대해 윌리엄 아담스 컨퍼런스보드 중국센터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기선행지수 결과는 중국의 경기가 내년초... 경기하락 가시화..선행·동행지수 두달째 동반하락(상보) 경기둔화가 지표로 가시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 전월비,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로 3.9% 증가해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는 계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 올해 6월 17.2%, 7월 15.6%, 8월 16.9%를 보이다 전달 3.9%로 급감했... 美 10월 소비자기대지수 50.2..예상치 '상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반등하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의 예상치 49.9 보다 상회한 수준이며, 전달에 기록했던 48.6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상승세에 불구하고, 소비심리 개선 추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아직 불투... 中, 9월 경기선행지수 101.81..11개월째 둔화 25일 중국의 9월 경기선행지수가 11개월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9월 경기선행지수는 101.81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지난 8월 경기선행지수 둔화폭이 7월에 비해 감소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발표된 경제지표로 미뤄볼 때 9월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었다. 전문가들... 中 9월 경기선행지수 반등할까? 이번주 9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반등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인다. 박매화 한화증권 연구원은 "8월 경기선행지수 둔화폭이 7월에 비해 감소하며(7월 -0.4P → 8월 -0.2P)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었으나 이미 발표된 경제지표(계절조정을 거치지 않은 원지수)로 미루어 볼 때 9월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8월 경기...